Written by zini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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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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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포스팅된 글과 이어지는 글
Sources:
http://goo.gl/HVk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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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한 기준으로 G+에 붙는 댓글 증가량, 속도를 살펴보고 있는데 아직은 초창기라 그런지 정확한 데이터 집계는 뭣하지만 의미있는 것으로 파악 됨. 아쉬운 점은 내가 페이스북을 하지 않아 그 쪽이 어떤지 무척이나 궁금. 결국 페이스북도 찾아가야겠다고 정리 함.<G+ 역시도 트위터 만큼이나 유명한 인물들 분석한 결과 임>
블로그…
역시 내가 가장 아끼는 플랫폼은 블로그^^
트위터, G+, 페이스북의 전파력은 따라 갈 수 없으나(구독자 많은 파워블로거는 블로그 피드 발행 한번으로 왠만한 SNS 이상의 트래픽을 올림) 결과적으로 보면 블로그가 어떤 SNS 보다 더 많은 트래픽을 가져 온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유는?
검색(Search)이 뒤에서 받쳐 주기 때문이다.
근자에 Google+를 시작하고 느끼는 점은 이 분들이 트위터에서 G+로 옮겨 오면 물 만난 고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듬. 트위터 타임라인과 동일한 빠른 전달력, 페북과는 달리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내가 먼저 선팔 할 수 있다는 점, 무엇 보다도 댓글이 쌓여 소통 깊이가 트위터 보다 더하고, 글을 수정도 할 수 있단 점 등.
유명 기업인뿐만 아니라 사회 각 분야의 유명인들이 트위터에서 G+로 흡수될 것 같다는 생각.
G+는 아예 원하는 사용자 사이트 내부에서 스트림을 구동할 수 있도록 해 주면 더 없이 좋겠다는 생각. 구글 마인드라면 충분히 기대 해 볼 가치 있다고 봄.
국내 인터넷 뉴스의 경우 하루에 기사 송고하는 곳이 600 곳이 넘는데(이것도 RSS 제공하지 않은 곳은 제외했으니 내가 추가하지 않은 곳 포함하면 실제로는 더 될 듯 함) 웹 표준이 지켜지질 않아 상당히 고생.
다음(daum) 아고라가 힘든 이유는 검색 정확도가 전혀 맞질 않아 로 데이터에서 다시 우리 알고리즘으로 정확도를 잡아 줘야 했던 문제 때문에 고생. 페이스북은 아예 닫아 뒀으니 뒷마당으로 패스.
Google+를 며칠 사용해 보고 든 생각. Google+ 이 정식 오픈되면 트위터와 Google+ 2군데 정도만 분석해도 국내 동향은 대충 파악되지 않을까는 생각이 들었음.
기존 인터넷 뉴스에서 토픽을 뽑고, 각 기사 댓글에서 긍/부정을 필터링하는 작업이 난해하였으나 해결. 그런데 앞으로 이 부분도 Google+로 흡수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듬. 실제 트위터를 분석해 보면 미디어 반응과 상당부분이 겹치기도.
물론, 아고라의 성격과 조선일보 게시판의 성격이 완전히 다르듯 한쪽만 분석하면 곤란하다는 전제는 있음.
Retweet을 사용하면 원글 작성자가 본래 작성했던 글을 삭제하면 Retweet된 모든 글에도 제어권이 남아 있어 타임라인에서 삭제할 수 있다.
반면에 흔히들 말하는 RT는 Quoted Retweet을 뜻하는데 이 경우에는 원글 작성자가 삭제를 하더라도 마지막에 RT한 사람이 삭제하지 않는한 타임라인에 계속 남아 한 없이 계속 퍼지게된다. 즉, 잃어버린 아이를 찾았음에도 계속 확산이 되는 문제점이 있다.
오늘 Google+에서 경험한 케이스!
원래 작성했던 분이 알려 주시길 본인 글 중에 오류가 있어 삭제 요청을 했기에 다행이지만, 내가 공유한 글에 대한 삭제 제어권이 없는 그 분 입장에선 상당히 당황하셨을 것 같다.
Google+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 줘야할 것 같은데 공유(share)의 개념은 좋지만 잘 못된 정보에 대한 제어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대책이 필요 함.
A가 작성한 글을 B가 공유를 했을 때 이 글을 C가 보고 다시 공유를 하고 싶어 글 하단의 ‘공유’를 클릭하면 B가 작성하면서 공유에 남겼던 의견은 빠지고 원래 A의 글이 그대로 다시 공유가 되는 개념이다.
반면에 Twitter의 RT(Quoted Retweet)에서는 긴글쓰기로 넘어가는 한이 있더라도 최초 RT자의 의견에 다시 첨언해서 글을 보낼 수 있다. 즉, 어느 정도의 토론과 전파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역할을 해 준다는 뜻.
Google+에서 공유 기능에도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