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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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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블로그에 오질 못 하다 주말까지 잡고 있던 기획서 작업을 잠시 멈추고 몇자 적는다. 50명의 직원들과 함께 5년, 그리고 15명 내외 인력으로 나머지 5년(외부 계약직 임원 및 직원 제외) 이렇게 10년째 회사를 운영 중이다. 인원이 많을 때 나름의 재미도 있지만 소수 인력으로 구성했을 때 느끼는 재미 또한 괜찮다. 영업팀을 없애고 시스템 변화를 주면서 핵심 부서(개발팀) 위주로 구성했는데 한 동안 어려움도 있었다. 그래서 지금 내 곁에 있는 우리 법인 이사 포함 회사 직원들은 큰 자산인이다. 사업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어떤 조건도 걸지 않고 선뜻 내 뜻에 함께 동참해 준 사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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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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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부모가 다 그렇겠지만 두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 건강 만큼 관심을 갖게되는 것이 교육이다. 내가 관심 갖는 것은 우리 아이가 특별하게 다른 아이들 보다 더 공부를 잘 하고 뛰어난 아이가 되어주길 바라는 차원의 교육이 아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삶’ 에 관한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교육전문가들이나 선생님들로부터 부모들이 부쩍 많이 듣는 주제가 있다. ‘자기주도 학습’ 관한 것이다. 우리가 자랐던 어린 시절에도 자기주도라는 개념은 있었다. 하지만, 교육적 차원에서 요즘처럼 이렇게 심각하게 공론화 되지 않았을 뿐이다.(우리 부모 세대 대부분은 학습 보다는 생활과 생존에 관한 고민이 더 많았다) 자기주도가 무엇인가? 스스로 스케줄을 관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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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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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시스템 콜센터에 접수되는 고객불만사항을 접수부터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처리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처리결과를 관서별로 지표화하여 관리·평가함으로써 고객의 체감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고객관리시스템 VOC(Voice of Customer)의 사전적 의미다. 하지만, 요즘 통용되는 의미는 사전적 의미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된 것으로 통한다. 이 정도 기능으로는 실제 업무에 적용할 만큼의 가치가 되지는 못 한다. 지금의 VOC(Voice of Customer)는 과거처럼 고객 불만사항만 들어서는 안 된다. ?고객 불만이 접수되기 전부터 어떤 점을 불편해 하고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기본이 되었고 여기서 더 나아가 잠재 고객들이(기존 고객이 아니다. 앞으로 고객이 될 확률이 높은 잠재 고객들이다) 원하는 새로운 기능에 대한 의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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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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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누군가 말하길 대한민국 슈퍼 갑(甲) 관련해서는 트윗을 하면 안 된다고. 물론 이 말은 그 절대지존?슈퍼 갑(甲)을 비꼰 얘기다. 비슷한 ?일이 있긴 했다. 소셜 미디어, 마케팅 관해서라면 누구한테라도 질세라 매일 열을 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의 화제에 단골로 등장하는 것 중 하나가 광고 기업들에 관한 것이다. 평소에 어떻게 연결을 하든 관계를 맺고 있어야 콩꼬물이라도 떨어지는 구조가 국내 마케팅 계약 구조인 점을 감안하면 이해할 수 있겠다 싶지만 프로필 사진이 갑자기 비굴해 보일 때도 있다.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것은 다름 아닌 슈퍼 갑(甲) 관련 이슈가 터진 날이였는데 그 사람들 하루 종일 조용하더라는(트위터 타임라인에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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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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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왕래하는 출퇴근 길. 별다른 생각 없이 다녔던 길 중간에 잠시 발길을 멈추었다. No related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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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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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사에 페이스북(Facebook)이 소셜 커머스 사업에서 철수 한다는 소식이 올랐다. 요약하자면 4개월 동안 시범 운영을 해 봤으나 소셜 커머스가 쉽지 않은 영역임을 알게 되었다고, 하지만 그루폰과 같은 쿠폰 방식의 소셜 커머스는 접게되지만 로컬 광고는 계속하겠다는 얘기로 정리 되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국내 소셜 커머스 관련 기사가 하나 나왔다. 최근에 티몬(티켓몬스터), 쿠팡, 위메프(위메이크 프라이스) 등에서 출시한 모바일 소셜 커머스가 생각처럼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인터넷 기사의 경우 참고자료로 볼 수 있도록 링크를 하여 소개를 했으나 앞으로는 포털 기사 아니면 해당 언론사 기사에 대해서는 링크하지 않을 생각 임. 법무법인 대리인 시켜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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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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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티브 잡스 CEO가 이사회에 사임을 통보했단다. 잡스 CEO 병가 동안 회사를 맡았던 팀 쿡이 차기 애플호의 CEO에 내정 된다는 소식과 함께. 그의 괴짜 같은 기질과 고집스러운 성격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세계 IT 지형에 끼친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내가 꿈을 이루는 순간, 난 또 다른 누군가의 꿈이된다. 출근 길에 스티브 잡스의 CEO 사임 소식을 읽으며 문득 나폴레옹이 했던 이 말이 생각 났다. 아이폰을 첫 구매했을 때 느낌이란… 누구나 느꼈겠지만 심플(Simple)이 아닐까? 한 두가지의 무채색으로 심플 하면서도 럭셔리한 디자인을 뽑아 낼 수 있는 디자이너가 얼마나 고급 기술자인가? 이 기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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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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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daum)에 계신 개발자가 이 글을 볼 수 있다면 개선을 바라며 적어 본다. 이 부분은 아마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내가 겪은 불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본다. 이전에도 몇번 경험을 했지만 언제 한번 시간내서 블로그 적어 보겠다는 생각만 했지 그냥 잊고 지냈는데 오늘 아침 출근길에 평소 자주 구독하는 블로거 한 분의 새 글이 올랐다고 트윗(Tweet)을 해 주셨길래 링크를 클릭해 봤다. 아이폰 캡쳐 화면을 보는 것이 이해가 빠를 것 같아 찍어 봤다. 평소에 스마트폰에서 블로그 구독을 해 본 사람이라면 이 화면만 봐도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알았을 것 같다. 다음에서 서비스 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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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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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이름 없는 꽃이 피어 있다. 붉은 꽃, 노란 꽃, 뭉게 구름처럼 새하얀 꽃, 향기가 진한 꽃, 가시 돋힌 꽃… 이름도 종류도 알 수 없는 수많은 꽃들이 그렇게 피어 있다. 무심코 지나치는 사람도 있고, 마음에 드는 꽃을 골라 꺾어 가는 사람도 있고, 매일같이 어떤 꽃이 좋을까 찾아 오는 사람도 있다. 그렇게 사람들 손에 들려 간 꽃이 위치하는 곳도 제 각각이다. 아픈 사람들이 힘 없이 자리한 병실, 활기찬 아이들 함성이 들려오는 교실, 치열한 경쟁의 숨소리가 ?가득한 사무실…그 곳에서도 꽃들은 자신들의 본분을 잊지 않는다. 자신이 자란 터전을 잃었음에도 여전히 그대로의 빛깔과 향기를 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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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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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그 만큼 보람되고 의미 있는 일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 ?나는 구글 플러스(Google+)를 시작 후 팔로워(Follower) 관계 방식에 변화를 줬다. 더 정확히 말하면 변화라기 보다는 내 스스로의 게으름에 대한 반성이였다. 트위터(Twitter)에 많지도 않은 팔로워(Follower)이지만 내 팔로워들에 대한 관리가 소홀한 것은 사실이다. 팔로워 요청이 있어도 생각날 때 한번에 몰아서 맞팔하기 일쑤다. 그것도 생각 났을 때 맞팔하는 것이니 또 언제 할지 대중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내 트위터 팔로워는 잘 증가하지 않는다. 솔직히 팔로워 수에 관심도 없다. 그랬다가 구글 플러스에서는 신청오면 바로 바로 서클에 담았다. 트위터로 보면 맞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