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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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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총장 사퇴 관련 언론에서 보는 시각과(네티즌들 의견이 많았던 기사 중심) 해당 기사를 본 네티즌들 반응을 살펴 봄.(tumblr에서 한번에 보기) 검찰 총장 사퇴 발표 후 팩트 전달에 중심을 둔 보도를 하고 있음. 시간이 지난 후에는 네티즌들 의견이 반영된 기사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 되지만 13일 당일에는 팩트 중심으로 전달 됨. 위 기사를 본 네티즌들 반응은? 언론 보도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키워드(대통령, 박근혜, 황교안, 국정원, 박정희, 유신 등) 다수가 등장하기 시작 함. 여론 흐름을 볼 때 이런 반응이 커뮤니티와 개인 SNS를 통해 전해질 것이고 언론은 다시 이런 의견을 모아 2차 보도 자료를 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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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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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부터 진행해 왔던 페이스북 페이지 분석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참여 하셨던 모든 분들이 각자 맡아 진행 중인 프로젝트 중간에 모여 분석 회의를 진행하는 관계로 시간 내기 쉽지 않았던 점이 아쉽긴 하지만 나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페이스북 매커니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페이스북의 마케팅 활용법 등에 대해 좀 더 많은 연구와 토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페이스북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페이스북 페이지 평가 지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오늘 DAU(Daily Active User)도 업데이트를 마쳤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내용들을 마무리 하며 몇 가지 느낌을 정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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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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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9월 11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 인간의 능력 중 하나. 간절함과 극한의 궁핍에서도 몰입하면 해결되지 않는 것은 없다는 것. 이건 누구나 다 가능함. 다만 실행한 사람만 느낄 수 있음. 해결책이 보이는 이유는? 더 절박할수록 버려야 할 것이 선명해지고 욕심이 사라지고 급한 것과 중요한 것의 경계가 보이기 때문. 대부분의 사람 뇌는 급한 것을 선택하게 되는데 그 때 잠시 스톱하고 긴 호흡으로 몰입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을 부름. 요즘 내 입장이 딱 그 지점을 지났다. 긴 고민 끝에 답을 냈고 이제 길은 내가 만들면 된다. 함께 가지만 내 발길은 내가 만든다.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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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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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이 글은 지난 8월 25일 페이스북에 올렸던 내용으로 예정된 페이스북 알고리즘이 최종 업데이트 된 후 비교하기 위해 기록해 둔다. 페이스북의 발표에 의하면 수주 후에 적용된다고 했으니 빠르면 이번 주나 다음 주 정도에 업데이트 될것 같다. (오늘까지 아직 업데이트는 되지 않았고 현재 뉴스피드 노출 알고리즘은 엉망이다.)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 < 페이스북 새 알고리즘 High Quality 대응 방법> 지난 포스트에서 현재 알고리즘은 허점이 많아 머지 않아 새 알고리즘으로 업데이트할 것 같다고 했는데 지금 발표한 내용 대부분이 예상했던 항목들. 특징 및 대응법 정리. 1. 페이스북 사용자가 많아지고 광고 스펜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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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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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난’ 남 눈치 보지 말고 자신에게 당당하란 얘기. 어제 페이스북 친구로부터 공무원인 친구가 여의도에 전망 좋은 아파트를 무리해서 구입 후 지금은 깡통 아파트가 되어 이혼 위기에 처했단 얘길 들었다. 그 아파트를 장만 했을 때 분명 그의 부인도 남편이 자랑스러워 친정이며 친구들에게 자랑했을 것이다. 남편이 곤궁해지자 이혼이라는 현실을 택한 것이다. 아주 이기적인 생각이다. 이 작가는 그런 상황을 우아하게 받아들이라 말하고 있다. 독일의 몰락한 귀족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그의 아내는 바가지 대신 그가 좋아 하는 수프를 대접했다고. 참 따뜻한 삶이다. 어제 그 페이스북 친구는 또 이런 글도 올렸다. 페이스북에 올리는 글 다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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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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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하는 사람과 약속 받는 사람의 차이 약속은 실천하기 위해 하는 말입니다. 외부에 공표함으로써 꼭 지키겠다는 실행의 의지이자 자신과의 다짐이기도 한 것이 약속 입니다. 그러나, 그 약속에 진정성이 없을 때는 자신이 한 약속을 기억 못합니다. 인간의 뇌 구조 자체가 그렇게 설계 되어 있습니다. 한 마디로 사탕 발림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약속을 받는 입장은 아주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약속한 것을 아이들은 절대 잊어 먹지 않는 이유도 바로 이런 점입니다. 사회 생활에서, 그것도 비즈니스에서 자신이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그것을 기억조차 못하고 있다면 사탕발림을 한 것을 넘어 상대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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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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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중 최근에 관심 있게 보는 분야는 일정한 행동 패턴 분석. 빅풋에서 페이스북 유저 780만 명의 반응을 분석해서 다음 접촉 대상과 행동을 예측한다. 선호하는 단어, 브랜드, 친구 성향 등을 분석하고 그들의 행동을 하나의 소그룹으로 묶어 보면 공통인자에서 예측 가능한 것들이 나오고 이를 마케팅 전략에 활용한다 이 작업을 하면서 알게 된 ‘뇌 과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몰입’ 후 느끼는 감정이 종교적 감정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게임에 빨리 빠져드는 것도 일종의 몰입이긴한데 이 경우 목적성에 따라 ‘쾌락’을 몰입이나 열정과 착각하게 되기도 한다. 주의할 점이다. 오래 지속 가능한 몰입을 훈련해야 한다. 가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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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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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동기는 어떤 것인가? 폴리 이모는 톰에게 250미터의 울타리를 칠하라고 하자 미치고 환장한다. 모든 것이 따분하고 지루한 톰에게 울타리 칠하기는 그냥 ‘일’이다. 그것도 아주 하기 싫은 일이다. 그 때 톰은 기발한 생각을 한다. 친구 벤이 울타리를 지날 때 톰은 너무나도 즐겁고 열정적으로 칠한다. ‘벤, 너는 평생에 이런 재미난 일은 못해 볼꺼야!’를 말 하듯. 예상은 적중했다. 벤은 한번만이라도 울타리를 칠해 볼 기회를 달라고 하지만 톰은 단번에 거절해 버린다. 그러자 벤은 자신의 사과를 ‘뇌물’로 주면서까지 울타리 칠하기에 열의를 보이게 되고 결국 온 동네 친구들이 참여하게 만든다. 만약 여기에 보수(fee)를 개입 시켰다면 이런 자발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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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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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논문을 읽었다. 유통업에서 반품문제는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판매자의 실수일 경우에는 무료 반품을 받아주며 고객 책임일 경우에는 반품에 따른 비용은 고객이 책임지게 한다. 이것이 상호 ‘공정한’ 결정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아무리 공정해도 고객의 반응은 달라진다고. 자신이 잘 못 판단해 구매한 상품을 반품하면서 비용 책임을 지게 되면 그 업체에 나쁜 감정을 갖게 되고 이후 재구매 의사률이 떨어진다고 함. ‘고객입장’에서 생각하기에 대해 얘기는 많지만 실제 고객입장이 되어 생각하기 보다 ‘공정한 합의’를 고객 생각과 일치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객의 생각은 자신의 잘못이라할지라도 반품에 소요 되는 비용은 지불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경영자들은 반품을 쉽게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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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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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글은 눈을 보며 대화할 때 느끼는 ‘감동’을 글에서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멤버를 모십니다. 모든 사람을 만족 시키는 제품은 없다. 모든 사람을 고객으로 만들 수도 없다. 모든 독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글을 쓸 줄 아는 사람이 있다면 영화 ‘향수’에 등장 했던 비참한 주인공 정도가 아닐까? 나는 직원들에게 한 사람을 위한 글을 적어라 강조 한다. 이 얘기를 진심으로 자신의 심장에서 느끼길 바라지만 업무적 지시로 생각하면 쉽지 않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 나는 지금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