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zini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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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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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최고의 작품을 만드는 디자이너를 고용 할 때는 완벽한 결과물을 기대 한다. 그 동안 만든 결과물들이 그 기대를 충족 시켜 줄 것이라 말하고 있다. 그리고 고용주는 이것 저것 주문 한다. 결과는? ‘정말 최고의 디자이너가 작업한 것이 맞나?’ 마케팅. 국내외 굵직한 프로젝트를 여러개 수행하였고 원하는 분야의 레퍼런스가 풍부한 에이전시를 불러 제안 피티를 받는다. 그들의 크리에이티브를 요구 한다. (아이디어만 뽑아 가는 이도 있고) 계약이 체결 되면 세부 협상을 한다. 결과는? 전문가 제안의 핵심은 사라지고 이미 그들이 이래라 저래라 결정해 둔 ‘전술(?)’로 대체 된다. ‘갑’과 ‘을’이 되기 전 동등한 입장에서 만나 조언 들을 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