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zini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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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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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지인을 만났다. 우리 두 사람 다 평일에는 만날 시간이 나질 않아 보지 못 했다가 거래처 미팅이 마침 그의 회사 근처에 있어 들렀다가 연락을 했더니 운 좋겠도 그도 자리에 있었다. 지금 그가 모시고 있는 CEO는 한 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한 벤처인으로 꼽혔던 1세대 인물이다.(지금은 사람들 기억에서 거의 사라졌을 것이라 생각 하지만 그 당시에는 대단한 인물이 였음) 그의 말에 의하면 직원들이 오너를 굉장히 신뢰하고 존경 한다고 했다. 자신이 일궜던 벤처를 정리하고 새 회사를 설립하는데 몇 십억원 이상의 사비를 투입했고, 지금도 매달 큰 손실을 보면서도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한다. 대체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