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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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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06일 오전.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야 했다. 와이프에게 급한 일이 생겨 오전 일찍 큰 아이와 학교 가는 시간에 이동한 탓에 막내 유치원 보내기는 내 담당이 되었다. 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 꼬맹이 챙기는 날은 항상 정신없다. 오늘도 그랬다. 오전부터 문자는 계속 들어오고 급히 보내야할 자료 마무리는 잘 되지도 않고 꼬인다. 새벽까지 마무리하고 잠들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후회 스럽니다. 새벽 일찍 기상해 트위터에 올라 온 조간 뉴스를 잠시 확인하고 다시 업무 모드. 막내 유치원 버스 시간에 맞춰 이동. 무사히 태워 보내고 출근 위해 출발. 가장 여유로운 시간은 이동하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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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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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발아점 : 블로터닷넷 기사 중 反구글에 나선 애플·MS·오라클…왜? 서비스 사업자간 경쟁의 최대 수혜자는 결국 사용자들이다. ?이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개발하지 않았다면 애플과 사이는 좋았겠지만, 우리(사용자)는 모바일 OS 선택권이 없어 졌을테고 애플 독식이 과거 MS처럼 되었을 것이니, 이 얼마나 천만 다행인가? 난 이 기사를 읽으면서 온 사방에 적들의 연합체가 움직일 정도로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에도 구글은 혼자서 버티는 것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도 한다.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자 입장에서 상당한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느낄만 하다는 차원의 얘기지 난 구글빠도 애플빠도 절대 아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직원의 상당수가 과거 구글에 근무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위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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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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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친구 3명이 소주 잔을 기울이고 있다. 이른 시간에 만나 시작한 술자리는 끝날 줄 모른다. 그렇게 재밌는 시간이 흐르고 늦은 밤 뉴스에 모 대기업 임원들의 해병대 체험에 관한 뉴스가 나온다. 그 때 한 친구가 자신의 재밌는 군 생활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대한민국 남자들! 군 생활 이야기 만큼이나 금방 단합이 잘 되는 화제도 없을 것이다. 군 비하인드 스토리 중에서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여자 친구의 면회’가 아닐까. 한 친구가 자신의 여자친구와 있던 면회 스토리를 들려준다. 나름 들어보면 거의 소설 수준의 재밌는 이야기다. 그런데 옆에 듣고 있던 친구가 가만히 듣고보니 이 이야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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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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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아이메시지(iMessage)가 페이스타임 전철을 밟나? 애플판 카카오톡 서비스인 ‘아이메시지(iMessage)’가 페이스타임 전철을 밟을 것이란 의견이 있다. 애플에서 페이스타임을 내 놨을 때만 하더라도 엄청난 이슈가 되었지만 실제 사용자들 사이에서 그다지 활용적이지 못한 것에 대한 의견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번 ‘아이메시지(iMessage)’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고 본다. 페이스타임은 와이파이(WIFI)만 지원된다는 한계 때문에 태생부터 제약이 있었던 서비스다. 이는 애플의 기술적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 정보통신 정책 문제(규약) 때문으로 알고 있다. 만약 애플이 3G에서도 페이스타임이 되도록 풀었더라면 지금처럼 어정쩡한 서비스가 아닌 실제 많은 사용자들이 활용하고 있지 않을까? No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