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zinicap
Published under SEO/SMO
2011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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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순전히 혼자만의 생각이고 가끔은 엉뚱한 발상을 하는 병이 있는데 어제 퇴근 시간에 또 그 호기심이 발동해서 적어 보는 글이다. 내가 처음 트위터(Twitter)를 접했을 때 솔직히 그다지 감동적이거나 끌리지 않았다. 전혀. 오히려 블로거들 처럼 여기도 패거리 문화가 쫙 깔린 곳이구나! 라는 것이 첫 인상이였다. 팔로워(followers)가 많은 사람은 가리지 않고 우선 선팔부터 하고 보는 것과, 그들의 한 마디에 거의 맹목적으로 부화뇌동하는 모습들이 꼴불견이였다. 그래서 그 때 갖게 되었던 생각을 요즘도 가끔하게 되는데 만약 트위터 판을 아예 새로 짠다면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해 봤다. 예를 들어 내가 생각해 본 새로운 트위터는 이런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