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zini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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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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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다. 야구(Base ball)에는 구원 투수라는 보직이 있다. 그의 임무는 선발 투수가 초래한 위기 상황을 깔끔하게 해결는 것이다. ?그래서 구원 투수를 ‘소방수’라고도 한다. 그런데 불 끄라고 내 보낸 소방수가 불을 끄기는 커녕 오히려 기름을 끼 얹는다면 어떻겠는가? 그냥 ?한 게임을 잃는 것은 당연한 결과고 상황이 심할 경우 감독과 동료들의 ‘기’를 꺾어 버리기도 한다. 만약 이런 일이 기업에서 발생 한다면 어떻게 될까? 기업에서 일어나는 일 대부분은 ‘모’ 아니면 ‘도’로 판명 난다. 즉, 성공 아니면 실패란 얘기다. 중간은 의미가 없다. 냉정하게 평가 받지 않으면 자체 경쟁력을 잃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