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zini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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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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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거의 보지 않는데 주말에 애들과 TV 시청 함께 하기 숙제 덕분에 마스터셰프라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를 보게 되었다. 이거 생각 했던 것 보다 재미 있었다^^. 서바이벌 컨셉 자체가 냉혹한 점이 있긴 하지만 나름 장점도 있겠구나 생각들 정도였으니. 공개된 동등한 조건 내에서 동일한 주제를 놓고 같은 제한 시간 안에서 경쟁을 하는 것 자체가 피 말리는 작업이긴 하지만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자신의 실력(위치)을 냉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어쩌면 빠른 포기와 결단은 또 다른 인생을 창조하게 될지도 모른다.) 내가 놀랍게 봤던 대목은 심사 위원이 만든 요리를 따라하는 것은 대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