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zinicap
Published under MEMO
2013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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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난’ 남 눈치 보지 말고 자신에게 당당하란 얘기. 어제 페이스북 친구로부터 공무원인 친구가 여의도에 전망 좋은 아파트를 무리해서 구입 후 지금은 깡통 아파트가 되어 이혼 위기에 처했단 얘길 들었다. 그 아파트를 장만 했을 때 분명 그의 부인도 남편이 자랑스러워 친정이며 친구들에게 자랑했을 것이다. 남편이 곤궁해지자 이혼이라는 현실을 택한 것이다. 아주 이기적인 생각이다. 이 작가는 그런 상황을 우아하게 받아들이라 말하고 있다. 독일의 몰락한 귀족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그의 아내는 바가지 대신 그가 좋아 하는 수프를 대접했다고. 참 따뜻한 삶이다. 어제 그 페이스북 친구는 또 이런 글도 올렸다. 페이스북에 올리는 글 다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