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zini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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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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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지하철에서 블로깅 오랜만이다. 지난주와 이번주 2주간 힘든 시간 연속이다. ‘갑’의 비위를 적당히 맞춰야 하나 주관대로 밀고 가야 하나 문제도 스트레스고, 또 다른 ‘갑’의 예고 없이 등장한 새로운 인하우스 마케터가 이미 confirm 다 되어 코딩까지 끝난 프로젝트를 흔들어 버린다. 시스템만 만들어 주고 끝낼 것 같으면 비주얼만 살려 입 떡 벌어지게 해서 마무리 해 줄 수도 있지만 우린 그렇게 무책임하지 않다. 심플한 UI가 성의 없어 보였다니. 왜 그렇게 구성해야 사는지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고 최종 컨펌했던 걸 엎을려고 한다. No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