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zini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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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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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비딩에서 이긴 후 세부 전략 단계에 들어가면 어김 없이 찾아오는 고민이 있다. 전체 방향은 명확하게 섰는데 클라이언트가 과연 지속적인 지원을 해 줄 수 있을까? 하는 문제다. 경우에 따라서는 몇 개월이면 완성되는 프로젝트가 있고,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최소 2년~3년 정도를 내다 보고 리빌딩을 해 줘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일전에도 한번 정리하고 싶었던 주제가 지속 가능한 플랜과 수용 능력에 관한 것이었는데 이 고민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 마케팅은 마치 어린 아이가 자르는 것과도 같다. 이 과정을 어떻게 설명해 줘야 쉽게 이해를 할까? No related posts.
Written by zini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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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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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age view)와 UV(unique visitor)의 트래픽(traffic) 중심에서 EQ(engagement quality)로 전략을 바꿔야 합니다. 에이전시의 실적을 평가할 때도 서로 평가 기준을 바꿔 보면 어떨까 합니다. 지금 평가의 문제에 대한 예를 들어 볼까요? 리더를 만들어 30만 명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전환이 형편 없습니다. 어디가 문제일까요? 첫째, 리더 발굴에서 진정성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게이지먼트 퀄리티에 문제 있다는거죠. 낚시질 잘해 트래픽 올려도 전환은 터무니 없이 낮아집니다. 둘째, CS문제와 상품 경쟁력입니다. 이는 에이전시가 아무리 잘해 줘도 결코 개선되지 않습니다. 광고주는 에이전시가 첫번째를 충실하게 준비하고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게 숫자로 압박하면 안됩니다. 에이전시는 두번째 문제에 대한 진단과 솔루션을 줘야 합니다.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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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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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기를 자주 하는 것이 삶에 큰 활력이 됩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지만 거칠고 투박하더라도 시간 내어 자신을 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인생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블로그와 SNS에 주로 정리합니다. 요즘은 종이 일기는 거의 사용하지 않긴하네요. 몇년 전까진 다이어리를 사용했는데 검색을 못하니 불편하더군요. 에버노트나 블로그, google+ 에 기록한 글은 필요할 때 빠르게 찾아 읽을 수 있어 나만의 위키 사전이 되어 줍니다. 글 쓰기는 주로 해외 기자들 글을 보고 많이 배웁니다. 국내 기사에서 먼저 시도 했으나 실망이 좀 컸습니다. 기자들이 맞춤법과 표현법에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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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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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에이전시 교체가 잦아도 문제지만 한 곳과 너무 오래 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그렇지만 나는 가능한 한 곳과 오래 거래하는 것을 권한다. 우리나라 홍보 구조를 보면 불필요해 보이는 비딩에 시간과 인력을 너무 많이 투입하고 있는 것 같다. 기업 내부에 별도의 홍보 전담 부서가 있는 대기업을 제외하고 과연 몇 %가 연속적인 마케팅 플랜이 있는가? 상담을 해보면 그들 내부 구성원들 조차 어떤 마케팅을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자신들이 해야 할 마케팅 채널과 방법 등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은 어느 정도 먼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 후에 그 분야를 잘 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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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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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분석 통계 데이터가 나올 때 마다 어김 없이 나오는 얘기가 있다. 페이스북 너희 미워! 광고해야만 대접해 주고. 엣지랭크(EdgeRank)가 과연 있기나 해? 엣지랭크 따윈 맞지도 않아. 어디선가 많이 들어 봤던 익숙한 얘기다. 그렇다. 내가 네이버 검색 노출 알고리즘 두고 했던 얘기들과 닮았다. 아마 그들도 페이스북을 애증하기에 그럴 것이다. 참고로 네이버 때문에 우리 회사는 한 때 죽음 직전까지도 갔었고, 이후 네이버 때문에 비약적인 기술 발전을 할 수 있었다. 그러니 네이버를 애증한다. 위의 저런 반응을 보이는 부류는 페이스북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다. 페이스북에 관심이 없다면 엣지랭크고 뭐고 뭔 상관이겠는가? 그런데 이 말 만큼은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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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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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광고(오버추어, 네이버 CPC) 분석은 매우 단편적이다. 그래서 검색 광고 만큼 편한 홍보 방법도 없다. ‘결과 분석’ 중심의 검색 광고 CTR 대비 클릭 수를 체크하고 매출을 보면서 순위를 조정하면 된다. 물론 이 과정에서 단가 조정, 로그분석, 랜딩 페이지 바이레이션 등의 작업들이 있긴 하지만 결과를 보고 전략을 맞추는 식이다. ‘원인 분석’ 중심의 SNS 마케팅 흔히들 얘기하는 빅 데이터다. 일방향적 검색 광고와 상호 인터랙션적 SNS 마케팅은 본질부터 다르다. 사람의 감정은 연속된 것이지 결코 독립적이거나 끊겨 있는 것이 아니다. 팀장한테 깨졌기 때문에 화가나고, 위로 받기 위해 카카오톡으로 친구한테 도움을 청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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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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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노출 방법으로 크게 둘로 나눠 보면 ‘끼어들기 방식’과 ‘추천 방식’이 있다. 끼어들기의 대표적 케이스는 배너광고다. 좁은 모바일 화면에서 기사를 읽고 있는데 계속 따라 붙는 배너 보면서 기분 상한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반면, 추천 방식의 대표적인 예가 페이스북의 Sponsored Story 광고다. 내 친구가 좋아요(like)한 브랜드가 광고로 노출 된다. 그래서 마케팅 전문가들은 현 시점에서는 이러한 추천 방식의 광고를 이상적인 광고라 한다. 과연 그럴까? 이상적이란 기준을 세운 주체가 페이스북과 광고 대행사라면? 그들이 듣고 싶은 얘기가 바로 ‘현존하는 가장 이상적인 광고’라면? 개인적으로도 페이스북에서는 광고를 하라고 권장한다. 페이지 운영을 하면 광고는 꼭 하는 것이 좋다. 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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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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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를 하고도 욕 먹으면 담당자로서 여간 서운할 수가 없다. 이벤트에는 어김 없이 체리피커(cherry picker)가 모이는데 SNS 이벤트에서는 친구 초대(소환)가 쉬운 만큼 기업 이벤트 전문 사냥꾼 사이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 그들은 친구들끼리 무리 지어 단체 행동을 하기도 한다. 페이스북 운영자는 이러한 체리피커 관리를 잘 할 필요가 있다. 빅풋9은 이벤트 전문 체리피커를 블랙 리스트와 화이트 리스트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처음에는 블랙 리스트에 있던 인물도 후에는 화이트 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조언하기도 한다. 페이스북 이벤트에서 체리피커를 잘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기 때문에 이벤트 공헌도 높이는데 일정 부분 효과가 있다. SNS에서 갖는 individual 영향력에 대한 […]
Written by zini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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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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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성향 분석을 통해 CPL과 CPA를 낮추고 CVR은 높이는 방법에 대해 고민 중이라면 이 방법을 참고해 보시길 바람. 올해 하반기부터는 다양한 대행사, 마케터들과도 협업을 하고 있으니 제안 주시면 언제든 경험해 보실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