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zini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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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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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큰 아들과 배드민턴을 하고 목이 말라 아이와 함께 편의점에 물을 사러 갔습니다. 동네 편의점 아저씨 왈 : “왜 그렇게 항상 두 손으로 돈을 주십니까?” “저 보다 연장이신 분이시니까 그렇게 드렸습니다. 혹시 제가 실례라도 했나요?” “아뇨, 보통은 그냥 한 손으로 줍니다. 몇 달을 지켜 봤는데 손님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기본이 기본으로 당연하게 인식되어야 더 살만한 세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좀 오버스럽나요? 운전하다 보면 앞 차들이 쭉 줄을 지어 정체 중인 상황이 있습니다. 바로 앞이 횡단보도죠. 여름이건 겨울이건 차 안에 있는 사람이 보행자보다 편합니다. 비가 온다거나 날씨가 몹시 춥다거나 걷는 사람은 힘들죠.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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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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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있었던 일이다. “아니 단일 페이지 하나에 300만 원 씩이나 받아요? 우리 회사 홈페이지가 60 페이지가 더 되지만 1,500만 원에 만들었단 말이오” 그래서, 매출은 만족할 만큼 벌었나요? 대답이 없다. 당연하지! 만족할 수준이었으면 나를 찾아 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가끔 보지만 마이크로 사이트와 랜딩 페이지를 같은 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마케터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 잘 만든 랜딩 페이지는 메뉴가 없다. 거기서 빠져 나갈 장치를 주면 타깃을 잡는데 방해 요소가 될 뿐이다. 하지만 마이크로 사이트는 네비게션이 존재한다. CTA 위치만 바꿔도 CVR이 달라지는 것이 랜딩 페이지다. 카피라이트는 또 얼마나 중요한가? 우리는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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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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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영향력 평가 지수, 빅풋 스코어(BigFoot Score) 혹시 모를 오해가 생길까 봐 미리 밝혀 두지만 빅풋 스코어(BigFoot Score)는 페이스북을 운영 중인 기업들 성적을 단순히 순위(Rank)로 평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님을 밝혀 둔다. 만약 그런 목적을 생각 했더라면 아마도 랭킹이란 용어를 강조했겠지만 우리의 목적은 국내 페이지들이 각 카테고리 내에서 갖는 영향력 지수를 상대 비교해 보기 위함이다. 영향력 평가에 위의 그림과 같은 웃긴 동영상이나 유머 위주로 올리는 커뮤니티 페이지가 과연 적당한가? 에 대한 의문을 갖는 분들이 계시어 설명을 덧붙이자면, 그 동안 우리 멤버들은 페이스북 페이지 내에 활동한 User 행동과 그 행동이 미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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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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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공감이 된다면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대표, 임원, 프로젝트 최고 책임자가 이 글을 읽어 볼 수 있도록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유해 주시면 좋겠다. 직장인 대부분은 회사에서 매일 같이 문서 작업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 중 하나가 제안서 작업이 아닐까? 이 글에서 하고 싶은 얘기는 바로 제안서에 관한 것이다. 위에서 프로젝트가 떨어지면(또는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면) 그 분야에 대한 학습 보다는 SNS 지인들 통해 제안 받을 업체 소개 받거나, 검색하는 것이 일반적 프로세스가 된 것 같다. 다들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이해 한다. (그러나, 가능한 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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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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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필립 테트록의 연구에 의하면 정치분야 전문가들이 내 놓은 8만 2,000건 이상의 예측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일반인의 예측보다 크게 앞서지 못했다고. 전문가의 예측은 일반인에 비해 조금 나은 적중률을 보이지만 80%는 빗나갔고, 금융분야의 연구에서도 투자은행의 20%만이 실제 증권시장보다 높은 수익률 올린다고 함. 왜 이런 문제가 생길까? 전문가들은 데이터 통계를 활용하지 않았던 걸까? 나는 이것이 ‘해석’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동일한 raw data를 주고 해석을 시켰을 때 그 결과물은모두 다를 것이다. 누구는 당장 맞는 예측을 할 것이고, 또 누구는 미래에 맞을 예측을 할 것이다. 단지 가까운 예측을 내 놓은 사람이 전문가가 될 뿐이다. 데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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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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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MARKETING FOR 2013 대중의 관심을 끌어 트래픽을 높이는 글과 방문자 수에는 큰 기여를 하지 않지만 실 이익을 주는 글 중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까? 전자는 짧은 시간에 눈에 띄게 입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반면 후자는 실익은 있지만 그 수준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블로그, 웹 사이트, SNS 채널을 운영하다 보면 담당자는 ‘숫자의 함정’에 빠지곤 한다. 일 방문자 수, 팬 수, PTAT 수, 팔로워 수 등의 유혹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사람이기에 갖는 욕심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여기까지는 직원, 대행사 AE 입장이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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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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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데이터 분석 기반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 프로세스 업무가 많아 블로깅을 가끔했을 때(평균 월 1~2 건) 로그 분석 자료를 보니 페이스북 통한 유입이 가장 많았으나 꾸준히 글을 올려 주니 구글 검색 유입이 압도적이다.(Google.co.kr 통한 organic search 80%, Google.com 이 20% 정도 됨) 흥미로운 점은 페이스북 통한 유입보다 네이버의 내 블로그 통한 유입이 더 많다는 것.(네이버 검색 통한 유입은 아님/ 페이스북 광고를 하지 않았을 경우 임) 최근에 네이버 블로깅을 자주 했던 것은 사실이나 그래봤자 하루 300 ~ 400 명 정도 찾는 작은 블로그임에도 페이스북 통한 유입보다 지니캡의 네이버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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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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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모바일 최적화가 되지 않은 사이트는 모바일 검색 결과에서 노출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구글의 제재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으면 요즘은 사용자들이 먼저 떨어져 나간다. 모바일 좁은 화면에서는 최대한 빠르게 원하는 목적지(검색 결과 페이지)에 도착하려는 심리가 작동하는데 모바일에서 일반 웹 사이트로 링크 한다면 결과는 어떻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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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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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운영 투자 비용, 시간 대비 크게 재미를 보지 못 했다는 경우를 가끔 듣게 되는데 아마도 방법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개인적으로 과거 오버추어 광고와 비교했을 때 페이스북을 통해 성과 만들기가 너무 쉽고 재미있다. 물론, 우리가 오래전부터 다양한 광고를 집행했던 경험이 크게 작용했을 수도 있겠지만 어찌 되었건 지금은 중심에 페이스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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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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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있을 지방 자치단체 선거 전략에 이런 내용도 포함 되면 어떨까 해서 간단히 준비해 본 자료다. 사실 이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그 동안 여러 가지 일로 바빠 손도 못 된 것을 이제 시작해 본다. 대통령 선거와 그 이전 지방 선거를 보면서 선거가 끝난 후 상황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가령,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이 된 후 사람들 반응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노원 병에 안철수 의원이 당선이 되었는데 그 후에는 주민들 생각이 이전과 어떻게 달라졌을까? 그래야 차기 또는 차차기를 노리는 전략을 세울 수 있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