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s : 진정한 검색엔진 최적화(SEO)는 검색 엔진 알고리즘에 맞춰 상위랭킹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방문자를 만들어 목표(KPI & Goal)를 이루는 것을 뜻한다.

잠재고객의 검색 의도(intention)와 평소 관심사(interest)와 관련된 콘텐츠로 마케팅 효과를 최대화 시키는 것이다.

타깃 오디언스의 관심사가 곧 검색 키워드가 되고, 이러한 키워드는 비즈니스와 연관성(relevant)이 높을 때 KPI가 완성된다.

1. 콘텐츠 제작자가 익숙한 키워드
글쓰는 사람이 SEO에 사용하는 단어에 익숙해야 독자에게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 이 같은 이유로 검색엔진 최적화 콘텐츠는 SEO 전문가와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것이 좋다. 가능한 그 분야 전문가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되어야 한다. 100% 다 할 수 있으면 더 없이 좋다. SEO 전문가는 기술적 점검을 맡는다.

2. 경쟁사가 존재하는 키워드 
검색 결과 최상위에 노출 중인 사이트가 본인 것과 비슷한지 살펴 본다. 검색자 의도와 무관해 보이는 결과의 사이트들이 보인다면 검색자는 다른 키워드로 검색할 확률이 높다. 동종 업계 상위에 있는 회사가 사용 중인 키워드를 분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3. 구매전환 기여도 높은 키워드 
사이트에 소개된 비즈니스와 관련성이 높은 키워드 A와 B가 있다면 이 중에서도 구매전환 가치가 높은 키워드 순위를 높이는데 집중해야 한다.
구글 URL 빌더나 이벤트 스크립트, 태그 매니저를 이용하면 구매전환 키워드 기여도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다.

4. 대표 키워드는 구매전환 키워드와 함께 사용
‘장미꽃’ 같은 대표 키워드는 꽃을 사기위한 검색인지, 장미 품종을 조사 중인 사람인지, 장미꽃이 주는 효과를 알아 보는 사람인지 의도를 정확히 알 수 없다.
이렇게 단일 키워드가 브랜드를 나타내는 고유명사가 아닌 이상 구매로 이어질 확률은 낮다. 누군가 유엑스코리아나 빅풋9을 검색한다면 이는 단일 키워드지만 유니크한 상호 또는 서비스임으로 목표와 연결된다. 이외의 단일 키워드가 구매로 이어질 경우는 낮다.
검색량이 높은 대표 키워드는 최종 랜딩페이지로 더 많은 트래픽을 유도할 연결 페이지 또는 도달 페이지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

장미꽃을 검색해서 들어 온 방문자가 이탈하기 전에 장미꽃 종류, 장미꽃 기르는 방법, 장미꽃 할인 이벤트 등의 정보를 볼 수 있게 배치하여 최종 랜딩페이지로 이어지게 만든다.

5. 실제로 취급하고 있는 서비스, 상품 키워드
포괄적 범위를 나타내는 키워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취급하지도 않는 제품을 포괄하는 키워드는 검색량은 많더라도 실익은 없다.
‘여드름 흉터’ 로 1위에 노출 중이지만 검색자는 남자 고등학생이고 ‘여드름 흉터 치료’ 문제로 해결법을 찾고 있다면 이 웹 페이지를 들어가도 원하는 것을 찾지 못할 것이다.

이 검색자는 고등학생 남자 여드름 흉터 치료에 관해 상세한 조언을 준 사이트가 나올 때까지 다른 사이트는 스킵하거나 찾던 정보가 보이지 않으면 아예 다른 키워드로 검색할 것이다.
검색 키워드, 검색 키워드에 연결되는 랜딩 페이지, 검색 의도에 맞는 랜딩 페이지에 담긴 콘텐츠, 이 모두가 맞아 떨어질 때 KPI로 연결될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