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풋9(http://bigfoot9.com) 글로벌 버전이 추가 되면서 각 국가의 페이스북 콘텐츠 반응 분석도 많아졌다. 데이터 분석이 많아질수록 얻게 된 인사이트(insight)도 많아진다.
각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된 페이스북 캠페인 사례와 기업 페이스북 운영자들이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통계를 계속 업데이트 할 계획으로 준비 중이다.
페이스북에 공개 된 게시물의 생명 주기(lifespan)는 6시간으로 얘기한다. 처음 6시간 동안 반응이 나오고 이후부터는 소멸 된다는 뜻이다. 그럼으로 기업 페이지 운영자는 하루에 게시물 2개 ~ 3개 정도를 올리는 것이 적당하다.
첫 번째 게시물을 올린 후 반응이 끊이지 않고 잘 나오고 있다면 두 번째 게시물을 올리지 않는 것이 좋은데 이는 두 번째 게시물로 인해 첫 번째 게시물 반응이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전략이다. (페이스북 노출 알고리즘이 그렇다.)
일반적인 페이지 반응은 아래와 같다.
게시 된(published) 후 6 시간 동안 반응 100%가 발생하고 이후부터 점차 소멸 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일반적인 형태라고 볼 수 있다. [그림 1] 처럼 반응이 계속 된 경우는 좋아요(like)와 공유(share)가 계속 있어 추가 반응을 이끌어 냈기 때문인데 이런 콘텐츠의 공통점이 있다.
예를 들어 소재, 사용한 단어, 시간, 요일, 이 게시물에 개입 된 영향력자 등이다. 영향력자에 대해서는 추가로 얘기 되어야 할 부분이 있긴 한데 콘텐츠 자체가 좋지 않은데 SNS 영향력자가 참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사회적 논란이 된 이슈가 아닌 이상.)
1월부터 12월까지 수많은 기념일과 이벤트, 사회 이슈가 존재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자는 이러한 모든 것을 감안해서 기획에 반영해야 하지만 쉽지 않다.
우리는 확산에 성공한 콘텐츠의 공통점을 뽑아 새로운 콘텐츠 제작에 활용해 봤다. 예상했던 대로 결과는 아주 좋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에서 성공한 콘텐츠를 트위터로 가져 갈 때 그대로 사용한다고 이전 반응 만큼 나오진 않는다. 트위터에서는 그들의 호흡에 맞게 재 구성해 줘야 한다.
SNS와 포털 검색 사용자들의 시야는 모든 곳을 보고 있기 때문에 반응을 이끌어 낸 콘텐츠가 다른 채널에서도 성공 할 확률은 매우 높다.
그리고 해당 카테고리(업종, 산업 등)에 따라 반응이 잘 나오는 어휘(표현)이 있다. 이런 것을 통계로 만들어 보면 재미 있는 데이터가 만들어 진다.
콘텐츠 제작에 통계를 활용하면 효과(결과)를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