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검색엔진최적화) 초보자에게 드리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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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zini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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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under SEO/S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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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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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 최적화 강의가 끝나면 나오는 반응이 있다. 생각보다 어렵다는 분과 몰랐던 것을 제대로 알게 되어 안개가 걷힌 것 같다는 분이다. 전자의 경우 SEO를 본인 혼자 모든 과정을 다 하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다.

SEO는 개발자나 할 수 있는 일이지 프로그램이나 검색엔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마케터는 못하는 영역. 이걸 어떻게 할 수 있나요? 너무 어렵군요. 개발자 참석으로 제한해야지 않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 오늘 강의 끝에도 설명했지만 SEO는 혼자 못 한다. 각자 영역을 나누고 자신의 위치에서 다른 멤버가 다음 과정을 진행 할 수 있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것이다.

  • 시스템 개발팀
  • 키워드 리서치팀
  • 순위 유지/모니터링팀
  • 콘텐츠 제작팀
  • 데이터 분석팀

SEO PM은 디렉터 역할에 충실하면 된다. SEO는 어렵게 배워야 한다.(이유에 대해서는 추가 글을 통해 설명할 예정) 챙겨야 할 것도 많고 디지털 마케팅 전 영역을 경험해야 제대로 할 수 있다. 오가닉 서치(organic search), 유료 검색 광고(CPC, PPC Ads), 소셜미디어, 소셜 광고, 데이터 분석 등 다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연습이 중요하다.

키워드 뽑고 제목(title) 바꿔주는 게 SEO가 아니다. 그 건 20년 전에나 했던 것으로 지금은 그런 활동이 아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글 올리고 통합 검색 노출에 맞추는 그런 것이 아니다.

노출을 위한 활동에서 지금은 노출 후 반응과 그 이후 결과까지 함께 가져 가야 한다. 검색자가 원하는 것을 필요한 시간에 제공해야 한다. 소셜 친구들이 추천해 준 정보만으로도 뉴스피드가 가득한데 검색의도에 맞지도 않은 정보에 끌리겠는가?

검색 결과(SERPs)에 설령 노출 되었다 하더라도 찾은 사람의 니즈 충족을 못시켜 주면 노출 되지 않은 글과 다를 바 없다. 그럼으로 SEO는 콘텐츠 제작 과정에 필요한 도구이지 그것이 전부가 될 수 없다.

초보자가 할 일은 자신이 누구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완성 할 수 있는 것부터 실행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꼭 기억할 것은 홈페이지 메인보다 글 하나 하나에 더 집중하시길 바란다.

홈페이지 기능은 점차 상실 되고 있다. 이 말은 기존의 웹 사이트 구축 방식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뜻으로 홈페이지 자체의 중요성이 낮아졌다는 의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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