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zinicap
Published under SEO/SMO
2015년 3월 5일
No comments
SEO에서 페이지 ‘title’ tag는 HTML 소스 상에 있는 ‘head’ 와 ‘/head’ 사이에 존재하는 것을 뜻 한다. 독자가 눈으로 확인하는 글 제목(title)은 검색엔진이 읽는 타이틀이 아니다. 검색엔진은 정규 코딩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은 그저 단순 text로 인식할 뿐이다. 워드프레스(wordpress) 사용 경험이 있는 사람은 좀 더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워드프레스 글 작성 에디터에 입력하는 상단 제목은 독자가 읽는 타이틀(title)이고 에디터 아래 부분에 있는 SEO 플러그인에 기입하는 타이틀이 실제 소스에 들어가는 제목이다. 만약 플러그인에 제목을 입력하지 않으면 사람이 인식하는 에디터 제목이 그대로 page title로 기록 된다.
이런 이유로 검색엔진 최적화 경험이 풍부한 사람은 글 제목을 미리 2 가지 버전으로 만든다. 독자가 클릭 할 확률이 높은 제목과 검색 엔진에 노출에 유리하게 작용할 제목이다. 네이버 SERPs에도 당연히 이와 같이 적용 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자세히 보지 않았다가 이번에 네이버 신디케이션 테스트를 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체크를 했는데 아뿔싸! 네이버에서는 소스의 페이지 타이틀을 가져 가지 않고 실제 글 제목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글 제목 작성을 더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뜻이 된다. 구글 표준에 맞출 것인지? 네이버에 맞출 것인지? 이런 쓸데 없는 고민을 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