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셜의 대표는 페이스북이다. 페이스북을 이용하면 금방 KPI를 만들 수 있다. 우리도 페이스북 WCA와 빅풋 데이터 분석 매칭을 이용해 고객 전환을 놀라운 비율로 높였다.
그러나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페이지가 증가하는 만큼 하루 생산되는 게시물 수 증가는 엄청나고 홍보 채널로 변하고 있는 모습에 대중은 스트레스를 호소하기 시작했다.
결국 페이스북은 알고리즘 수정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다. 그럼 또 광고(Paid Ads) 중심으로 가게 되어 있다. 네이티브 광고가 최대 강점인 페이스북이 광고 때문에 데미지를 입게 된다.
SEO는 회사 대표가 직접 하거나 관심 갖지 않으면 완성하기 어렵다. 검색광고나 소셜 미디어 마케팅, 언론 PR 대비 결과를 얻기까지 시간 투자가 많기 때문이다.
‘인터넷’ 하면 스피드한 것을 생각하지 농사처럼 시간과 노력 투자가 필요하다 생각하지 않는다.
On page 최적화에 기본 3개월, Off page 최적화까지 가면 1년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타이틀이나 태그 코딩 정도만 잘하면 SEO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 홈페이지의 웹문서를 수정하면 큰 효과를 볼 것이라 생각한다.
잘 못된 얘기는 아니다.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던 페이지를 수정하는 것이니 검색 노출 효과는 있다. 하지만 그 정도로는 한계가 그어진다.
문서 최적화와 함께 구조 최적화를 해 주지 않으면 한계가 있다. 구조 최적화는 짧은 시간에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기본 1년을 얘기한다.
그러나 완성이 되어 가면 어떨까?
소셜은 비뀐 정책에 예속되지만 검색은 기본이 바뀌지 않아 주도적인 리더가 가능하다.
마케팅에 투자한 시간 대비 효과를 보면 SEO가 답이다. 페이스북 다음은 무엇이 올지 모르겠으나 SEO는 페이스북 이전부터 있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소셜이 강해질수록 검색 충성도는 더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