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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방문자가 많다고 매출까지 높다고 장담 할 수는 없다. 운영 중인 블로그 통계를 살펴 보라. Post(page) view 높은 글과 CVR(Conversion Rate)  높은 글을 비교해 보면 서로 다른 포스트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참고 글 :  방문자와 매출 동시에 높이는 좋은 글 작성 법

 

아래 자료는 K 생명보험 회사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올린 371개의 post 중 반응(interaction)이 가장 높았던 게시물 리스트를 뽑아 본 것이다.

 

 

1마케터 관점의 KPI : 팬 수 증가, 좋아요, 공유, 댓글 등 눈에 보이는 정량 데이터 증가 또는 fan engagement가 목표였다면 위의 지표가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2오너 관점의 KPI : 이러한 활동을 위해 투입된 budget 대비해서 돌아 온 수익 효과가 있었나? 는 관점으로 평가 해 볼 필요가 있음.

– A사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데는 효과적일 것 같다.

– PIS가 높았던 게시물 다수가 보험 회사의 상품 관련된 것보다는 자사에서 후원한 가수 공연에 대한 내용 임. 이 경우 기업의 꾸준한 활동, 참여가 관건일 것 같다.

 

– 대중을 상대로 public한 문화 마케팅과 1:1 타깃 다이렉트 마케팅 중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일지 궁금하다. 실제 집행한 사례가 있다면 공유 또는 제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