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에 월 몇 백만 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운영 대행이 되었건 직접 운영이 되었건, 페이지 운영과 광고에 사용하는 비용을 합치면 월 몇 백만 원 이상은 될 것이라 생각 한다.
매일 게시물 1~2개 정도 업로드하는 것이 일반적인 운영일 것이다. 페이스북 페이지 이전에 기업들이 많이 사용했던 블로그는 어떤가? 아무리 못해도 일주일에 1~2편 정도의 게시물은 등록 되고 있지 않나?
그럼, 홈페이지는 어떤가?
홈페이지 구축 후 지금까지 몇 개의 컨텐츠가 업로드 되었는가?
부유한 사람들은 자신의 삶의 가치를 오래 동안 빛나게 해 줄 물건을 구매하고, 보통의 사람들은 지금 당장 필요한 것 위주로 구매한다고 한다.
마케팅에 적용해 보면, 당장의 현실이 급한 작은 기업에서 매출로 이어지기까지 일정 시간이 필요한 소셜 미디어 마케팅이 그렇게 현실에 와 닿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소셜미디어 운영이 분명 효과 있고 미리 준비해야 할 마케팅이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작은 회사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카카오 스토리 플러스, 구글 플러스를 홍보 중심 채널로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검색 광고를 해도 광고 비용이 예전처럼 줄지 않음에도 불구하고(클릭이 없어 광고비가 빠지지 않음) 어쩔 수 없이 검색 광고를 구매하는 이유기도 하다.)
이런 변화 속에서 작은 기업이 미리 준비해야 할 최선의 방법은 ‘홈페이지’ 다. 다이렉트 트래픽을 가져 올 수 있는 relevant 높은 글을 매일 발행할 수 있어야 한다. 독립 호스팅과 반응형 홈페이지가 답이다. 블로그 방문자 수가 홈페이지 방문자보다 많은 이유는 딴 거 없다.
블로그에는 일주일에 한 두 편 정도의 글이 등록 되고 있지만(최악의 경우 한 달에 1건이라도 등록 되고 있지만) 홈페이지는 오픈 후 초기 데이터 몇 개 제외하면 거의 새롭게 갱신 되는 글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블로그와 분리하면 안 된다. 홈페이지 속에 블로그를 넣어 함께 운영하는 것이 좋다. 이 작업에서 네이버 검색 최적화와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를 함께 진행해야 한다.
작은 기업들일수록 이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3년 전부터 홈페이지 운영에 중심을 뒀던 곳들이 지금은 홍보에 큰 비용 투자하지 않고도 몇 만 명 이상 페이스북 팬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기업들보다 홈페이지 유효 방문자 수가 높다. 심지어 페이스북의 아웃 링크 광고 통한 방문자 수보다 organic search 방문 수가 높다.
기업이 소셜 미디어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이유가 웹 사이트와 브랜드의 노출 증대, 그리고 홈페이지 방문자 확보 통한 리더, 고객 발굴에 있다고 봤을 때 페이스북 팬이 몇 십만 명인데 일 방문자 수가 몇 십 명에 불과하다면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전환 통계를 보면 페이스북 뉴스피드 노출 1만 회보다 순수 검색(organic search) 통한 유입 1회의 가치가 더 높았다. 작은 기업일수록 검색엔진 최적화 중심의 홈페이지 운영과 소셜미디어의 organic reach, 그리고 유료 광고(paid Ad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contact-form][contact-field label=’이름’ type=’name’ required=’1’/][contact-field label=’이메일’ type=’email’ required=’1’/][contact-field label=’웹사이트’ type=’url’/][contact-field label=’필요한 기능(자세히)’ type=’textarea’ required=’1’/][/contac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