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래픽의 60%가 웹이 아닌 모바일을 통한 유입일 정도로 스마트폰을 통한 방문이 많다. 이전에는 웹 접속이 더 많았기 때문에 기업 블로그 구축 시 네이버건, 티스토리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문제 될 것이 없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모바일 관점에서 기업 블로그를 살펴 보자.
순서대로 1) NAVER 본사에서 운영중인 naver 블로그 2) IBK 기업은행의 naver 블로그 3) 내가 운영중인 zinicap의 naver 블로그. 이 3개의 블로그를 보면서 느낌 차이가 있나? 컨텐츠를 아무리 잘 구성해도 비주얼이 달라지지 않는다. 즉, 기업 고유의 특성을 나타내는데 한계가 있고 독자들이 기업의 블로그 주소 기억 마저 어렵다.
이번에는 티스토리다.
순서대로 1) SK에너지의 티스토리 블로그, 2) 삼성의 티스토리 블로그, 3) zinicap이 운영 했다가 지금은 회사 멤버들이 운영중인 티스토리 팀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와 크게 다르지 않다. 기업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가? 방문자의 몇 %가 해당 기업을 기억해 줄까?
기업 블로그 구축 시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를 선택했을 때 불리한 점들.
1. 모바일 접속 시 브랜드 정체성 전달이 불가능하다.
2. 서비스 중단에 대한 불안 요소를 항상 갖고 있어야 한다.
3. naver는 알수 없는 이유로 일방적인 검색 차단을 수시로 한다.(일관성 있는 운영 전략을 세우기 어렵다.)
4. tistory, naver 모두 가장 중요한 모바일 접속 유입 분석 자체가 불가능하다.
5. content 제작 투자 비용 대비 가치 회수율이 갈수록 떨어진다.
6. 운영자의 자율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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