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마케팅 1등 되는 방법?

다소 도발적(?)으로 보일 수 있는 제목을 붙였다. 페이스북 마케팅에서 1등은 외부와 경쟁이 아닌 마케터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에 대한 것을 뜻한다.

경쟁사가 뭘하건, 윗 사람이 어떤 압박을 주건 이것만 알고 있으면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경쟁사의 팬이 수 십만 명이고 그래서 윗 분께서 실적을 심하게 푸쉬하더라도 충분히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고 겉으로 보이는 숫자가 아닌 실익인 매출에도 반영할 수 있다.)

1. 지금까지 우리 페이지에 가장 오랫동안 꾸준히 관심을 보인 사람이 누군지 아는가?

2. 지금까지 ‘좋아요’, ‘댓글’를 가장 많이 누르고, 의견을 준 사람이 누군지 아는가?

3. 지금까지 우리 컨텐츠를 외부에 가장 많이 ‘공유’해 준 사람이 누군지 아는가?

4. 그들이 선호하는 ‘키워드(주제)’가 무엇인지 아는가? 이들이 경쟁사 페이지에서는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아는가?

5. 이들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빅풋(http://bigfoot9.com) 페이스북 유저 행동을 분석한 ‘스컬키(Skull Key)’ 리포트 중 일부를 정리 함.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중심은 결국 참여자(Interaction User)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가가 아닐까?

겉으로 보이는 숫자 보다는 우리 페이지를 찾아 주는 사람들이 그들의 친구와 어떤 얘기를 나누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경쟁사 보다 빨리 알고 제공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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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모바일 앱에서 이동 중 포스팅으로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