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의 마케팅 경쟁력은 뭔가?
이 질문은 나 스스로에게 자주 던지는 것이다. 12년 전 회사를 시작 했을 때에는 일정 금액을 규칙적으로 마케팅에 투자할 상황이 아니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 당시에는 마케팅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우리 기술과 제품만 뛰어나면 고객은 찾아 올 것이라 생각했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가능한 자투리 시간을 활용 하더라도 항상 마케팅부터 생각한다. 그 핵심은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중심에 둔 통합 마케팅이다.
순수 검색(organic search)과 바이럴(official business blog, facebook, twitter, blogger), 그리고 유료 광고(paid ads)를 혼용한 마케팅이 자리를 잡았다. 가장 많은 시간을 검색엔진 최적화(SEO)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SEO가 효과적)
SERPs 상위 노출이 왜 중요하냐면 그 결과물이 업계를 리더 하고 있다는 것을 검색엔진에 알려 주기 때문이다. 단순히 트래픽 확보 차원이 아니란 얘기다. 검색엔진이 리더 사이트로 인지하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검색 User에게도 그 만큼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Organic Search Impression이 높은 만큼 전환(Conversion) 비율(rate)도 높아 진다는 것은 이미 여러 사례를 통해 충분히 검증 되고 있다. (우리 회사가 활용하고 있는 위에 소개된 채널들은 모두 국내 Content Marketing에서 꼭 가져가야 할 것들이다.)
우리는 검색엔진 최적화(SEO) 목표를 트래픽 확보에 두지 않는다. KPI 달성, ROI 완성에 둬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검색엔진 최적화(SEO)는 CEO가 알아야 한다. CEO가 직접 자신의 이름으로 회사를 보증할 수 있는 전략을 펼칠 수 있을 때 디지털 통합 마케팅이 완성된다.
SNS의 활동 결과가 탄력을 받게 되는 것도 결국은 SERPs에 기인한다. 그럼으로 회사 규모를 떠나 CEO는 반드시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알고 있어야 한다. 검색엔진 최적화(SEO) 작업을 직접 수행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 가치라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GA(Google Analytics)가 완성 되기까지 평균 6개월, 이 동안 검색엔진 최적화(SEO)도 함께 완성이 된다. 이 단계에 진입하는 순간부터는 Facebook, Twitter 등 다른 SNS 마케팅에 보다 탄력이 붙기 시작한다.
전통적으로 검색엔진 최적화(SEO) 작업은 웹 사이트 마케팅 영역이다. 그런 측면에서 디지털 마케팅 무게 중심을 왜 웹 사이트에 둬야 하는지는 이 그림을 참고 하시길 바란다.
덧) 올해는 모바일 최적화(Mobile SEO)가 확실한 효과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과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관한 글을 자주 업데이트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 http://zinicap.kr 을 즐겨 찾기 해 두시면 검색엔진 마케팅(SEM)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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