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nicap (지니캡)
유명 연예인 출신 ceo가 고급차 탄다는 기사가 났는데, 고급 외제차가 아직도 Job, 부의 상징으로 인식되나? 솔직히 강남 바닥에 지금은 흔해 빠진게 그런 차들인데. 피해 다녀할 정도로… 4.22 오후 4:01:37?uTweet for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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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모 광고 대행사 대표의 인터뷰를 잡지인가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골자가 일 잘하는 직원은 고급 외제차와 해외 여행이 보너스로 지급된다는 것이였다. 정해진 연봉받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대단해 보일 수 있을 것이나 사실 그게 다는 아니다. 4.22 오후 4:03:57?uTweet for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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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컨설팅과 검색엔진 개발을 하니 광고대행사, 랩사, 미디어 사람들을 자주 보게된다. 모 대행사 임원들이 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걸 그 때 실제로 봤다. 상징성일 것이다. 우리 회사 입사하면 이 정도는 될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 4.22 오후 4:06:40?uTweet for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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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마케팅 측면에서 나쁘지 않다고 본다. MS 빌게이츠가 유능한 인재를 끌어 모은 전략 또한 같은 방법이였다. 내부 핵심 인력이 밖에 나가 MS를 침이 마를 정도로 좋은 직장으로 포장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유능한 인재를 경쟁사로부터 많이 빼왔다. 4.22 오후 4:08:25?uTweet for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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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MS가 아닌 일반 대행사 정도에서 임원이 그런 대접 받기 위해 밑에 있는 부하 직원들이 얼마나 고생을 해야 그런 모양새가 그려지는지 모른다는게 문제다. 물론 영업 실적제니 어쩔 수 없다고 항변 한다면 굳이 할말은 없지만 말이다. 4.22 오후 4:09:40?uTweet for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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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임원들이 그런 고급차 굴릴 돈 있으면 시스템 개발에 투자 좀 해 보시란 얘기다. 대행사 부하 직원들 보면 거의 노가다 수준으로 리포터 작성하고 데이터 뽑고하는데 시스템 갖추면 얼마나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가 말이다 4.22 오후 4:13:14?uTweet for 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