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O(target Audience Interest Optimization)는 SEM, SEO, SMO를 통합한 데이터 분석 기반의 마케팅 이다. 우리는 이제 평생 직장도, 직업도 없는 세상에 와 있다. 어떤 이는 불행하다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고 또 어떤 이는 이런 세상에 더 어울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떤 경우가 되었건 지금은 우리 의지와 달리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얼마 전까지 유망직업으로 꼽혔던 일도 어느 순간 사라지기 시작한다. 지금 직장인은 살면서 최소 2~3번 정도는 자신의 직업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직장이 바뀌는 것과 직업 자체가 바뀌는 것은 차원이 다른 얘기다.
한 우물을 깊이 파야 성공 한다는 말이 진부한 시대가 되었다. 개인적 생각이긴 하지만 국내 마케팅 기술로 해외에서 승부하기엔 턱 없이 부족하다. 우선 과학적이지 않다. 효율적이지도 않다. 이런 환경에서 영업, 마케팅, 기획팀 간 협업은 쉽지 않다.(일정 규모 이상의 조직에 있다면 이 점에 대해서 솔직히 돌아 봤으면 한다. 내부 협업이 잘 되는가?)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 나이가 들어도 정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가져야 한다. 데이터 분석 기반의 tAIO 마케팅이 바로 그런 기술이다. 기계학습의 고도화로 인공지능에 의한 데이터 분석이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이 분야도 인간이 로봇에 밀려 날 것이라는 비관적인 견해를 내는 사람도 있다.
로봇이 더 정교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영역은 분명 대체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로봇에 의한 데이터 분석이 고도화 될수록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새롭게 만들어지며 세월이 흘러 경력, 연륜이 깊어질수록 젊은세대는 경험하지 못 했던 것, 로봇이 학습하지 못한 것들이 많아 진다.
평생 직업을 갖고 싶다면 tAIO에 관심 가져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