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zinicap
Published under SEO/SMO
2014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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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엔진 최적화(SEO) 강의를 10개 월째 진행 하고 있다. 그동안 흐른 시간 만큼 SEO 교재도 두꺼워졌다. 앞으로 몇 편에 걸쳐 강의에서 받았던 질문을 묶어 검색 엔진 마케팅(SEM) 입문자를 위한 검색 엔진 최적화 방법 가이드(SEO Guide)를 연재할 계획이다. 페이스북이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친구 관계를 기반한 타깃 광고가 효과적이라 역설하지만(물론 효과가 있는 것은 맞다. CPC 유료 광고와 비교했을 때 말이다.) 탄탄한 검색 기반 없는 디지털 마케팅은 한계가 있다고 말해 주고 싶다.
소셜(social)에서는 다소 솔직하지 못함 보인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우리 나라와 같은 유교적이고 보수적인 가치관이 깔린 사회에서는 타인의 눈치 보기는 소셜에서 더 심하다. 반면 검색(search)에는 매우 솔직한 반응이 나온다. 고객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 더 없이 좋은 데이터가 검색이다.
검색엔진 최적화(SEO) 용어 설명 첫 글로 검색 결과(SERPs)에 노출 되는 ‘평균 게재 순위’ 로 잡았다. 구글은 왜 각 키워드에 대한 노출 순위를 제공하지 않고 ‘평균’ 순위로 제공하고 있을까?
구글 로그 분석(Google Analytics)의 Search Engine Optimization 보고서 항목 중 검색 유입 키워드를 보여 주는 queries 메뉴를 보면 키워드 평균 순위를 보여 준다.
이 평균 게재 순위가 왜 중요하냐 하면 글을 처음 등록 했을 때 결정 되었던 검색 순위를 더 끌어 올리기 위해 SEO 전문가들은 보수 활동을 하는데 그 때 기존 웹 문서를 수정 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웹 문서를 만들어 순위를 조정할 것인가? 결정하게 되는데 그 때 타깃 키워드(target keyword) 활용 방법에 대한 전략을 세울 때 중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검색엔진 최적화(SEO) 뉴스 – 구글(google) Panda 4.1 업데이트 게시물에 접속하는 사람 중 A는 ‘검색엔진최적화’ 키워드로 찾아 오고, B는 다른 관점인 google panda 4.1로 찾아 올 수도 있다.
이 때에 이 글이 검색엔진최적화 키워드는 1위에 노출 되었고 google panda 4.1 은 9위에 노출 되었다면 이 게시물의 평균 순위는 5위(1+9/2)가 된다.
게시물 관점이 아닌 키워드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검색엔진최적화>라는 키워드가 사용된 각 게시물의 순위가 집계 되면 평균 순위가 나오는데 이것을 평균 게재 순위라고 한다.
참고로 키워드의 평균 게재 순위를 끌어 올리는 방법은 위에 소개한 바와 같이 2가지가 있다.
1) 기존 게시물을 수정하여 평균 순위를 끌어 올리는 방법과
2) 새로운 게시물을 만들어 처음부터 노출 순위를 올려 놓는 방법이다.
이처럼 SEO에서는 새로운 게시물의 첫 진입 순위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순위 관리 활동 또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검색엔진최적화 기본 가이드(2)에서는 검색 엔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작동 원리에 대해서 설명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