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 최적화(SEO) 관련 전문 지식이 없어도, 검색엔진 최적화 경험이 한번도 없던 분도 아래 설명을 보면 SEO가 왜 중요한지 어렴풋 이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결과부터 보자.
약 1개월 동안 진행한 검색엔진 최적화(SEO) 결과 순 검색 방문(organic search)이 약 10배 이상 증가 하였다.
이와 같이 검색을 통한 웹 사이트 트래픽을 높이기 위한 일련을 작업을 검색엔진 최적화로 이해해도 좋다. (물론 이것이 다는 아니지만 우선 이 정도로 이해하고 있어도 된다.) 검색엔진을 이용한 홍보. 마케팅으로 이해하자!
1. 구글에 얼마나 검색 반영이 되고 있는지 파악하자.
구글 검색창에 site:your_domain 을 입력 후 엔터하면 위와 같은 검색결과(SERPs)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빅풋의 경우 site:bigfoot9.com 을 입력해 확인해 보니 오늘 기준으로 약 90,600개의 웹 문서가 구글 검색에 반영 중이라고 알려 준다.
좋은 컨텐츠를 잘 만들어도 대중의 눈에 띄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혼자 볼려고 적은 일기가 아니라면 말이다. 웹에서 자주 보이게 하려면 우선 검색 되는 빈도부터 높여야 한다. (전문 용어로 인덱싱이라 한다.) 경쟁사보다 많은 웹 문서를 검색에 반영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점유율을 높여 가면서 특정 키워드 상위 노출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2. 특정 키워드 검색 점유율 체크하자.
구글 검색창에 ‘이벤트’로 검색했을 때 나온 웹 문서 결과 값이다. 이 중에 앞으로 내가 만들어 올릴 이벤트 관련 정보가 섞이게 될 것이고 보다 먼저 노출 되기 위해 경쟁을 해야 하는 숫자기도 하다.
구글 검색에 반영된 이벤트 관련 웹 문서 중 빅풋9 통해서 검색에 들어간 건이 약 70,200개라는 얘기다. 전체 5억 2천 9백만 건 중 약 7만개가 반영 되었다는 뜻이다. (0.013%) 앞으로 이 비율을 계속 높여 가야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핵심 키워드에 대해서 모두 조사해 보길 바란다. 그리고 이런 키워드가 가능한 특정 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점유율이 높을수록 검색 상위노출에 유리해 진다.
다시 정리하면 이렇다.
1. site:홈페이지 주소 – 검색결과에 높은 숫자가 나올수록 좋다.
2. SERPs(search result pages) 숫자가 높을 수록 SEO가 잘 된 것은 아니고 관련 키워드, 분야에서 높아야 좋은 것이다. 확인방법은 구글 검색창에 ‘키워드 site:홈페이지 주소’로 확인하면 된다.
홈페이지 주소는 www가 포함된 것과 www가 없는 경우는 다른 주소다. 그럼으로 확인할 때는 구글 검색에 등록한 것으로 확인해야 한다. 참고로 www가 포함된 주소는 엄밀히 말해 2차 도메인에 해당한다. SEO 에서 도메인 체계가 갖는 중요성은 상당하다. 이 부분은 다른 글에서 또 설명하겠다.
이제부터 SEO KPI를 세워보시라!
처음부터 욕심부리며 키워드 상위노출을 하지마라. 시작부터 힘 빠진다. 우선은 가볍운 마음으로 웹 문서 검색량부터 높여가자. 일주일에 3편 정도의 글을 올린다 가정해 보면 비즈니스 컨텐츠 100개 확보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잡으면 된다.
첫 1개월에 KPI 지표 변화량이 정량적으로 체크 된다. 이를 몇 %씩 증가시킬 것인지를 정하라. 그리고 2개월부터 키워드 노출량과 점유율을 체크하자.
이 때 중요한 것은 경험이다.
SEO 효율 측정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열심히 하지만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키워드 선정 요령을 익혀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경쟁이 심한 키워드는 좋지 않다. 이미 당신보다 실력 좋은 경험자들도 그런 작업은 하고 있다. 키워드 선정 과정, 글 소재 선정 과정은 아이템에 따라 효과적인 방법에 차이가 있다.
깊이 있는 부분까지 가면 어려울수도 있으니 위에 설명한 2 가지부터 시작해 보시길 권한다. 이 작업과 함께 페이스북, 트위터 Paid Ads와 PPC(CPC) 광고를 병행하면 된다. 둘 중에 하나가 빠지면 매출은 그다지 높게 오르지 않는다. 반대로 활용을 잘 하는 것만으로도 전환을 상당히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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