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풋에서 DAU(Daily Active User) 분석하다 처음으로 TOP에 랭크된 곳이 있어 뭔가 싶어 살펴 보다 재미 있는 댓글을 발견 함. 가끔 페이스북 보다가 이런 케이스 보면서 기업 페이지 운영자들도 일종의 감정 노동자 아닌가 싶기도…
보통은 Wikitree나 민중의소리가 DAU 수위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처음 보는 디자인 메이커라는 페이지가 1위를 하고 있어 궁금해 확인해 봄.
이전에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 케이스처럼 포스트 1개가 대박나면 이런식으로 급상승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 페이지도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해당 포스트를 추적해 보기로.
심리 테스트 관련 재미난 퀴즈를 올렸는데 그 포스트에 폭발적 반응이 나옴. (추측해 보건대 운영자가 이 포스트 올리기 하루 전 날 올렸던 글이 반응이 좋아 재미 붙인 것 같음)
글이긴 하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저런 글 받으면 기분이 상하기 마련. 그럼에도 운영자는 잘 대처하고 있음. 정답이 얼마나 궁금했길래 ㅎㅎ. 더 재밌는 것은 저 댓글에 대한 ‘좋아요’가 60회로 가장 많았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