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zinicap
Published under FACEBOOK
2013년 11월 24일
No comments
경쟁사로 지정한 페이지의 일주일 동안 증가한 팬 수 기준으로 페이지들 간에 랭킹을 보여 주는 기능이다. 어제 올린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팬 수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집계한 통계를 보면 팬 수보다는 DAU(Daily Active User) 중심의 전략으로 운영했을 때 전환 효과가 더 높았다. (Fan growth에 집중하기보다 전체 핵심 KPI에 맞춘 광고가 병행 되었을 때 더 효과적일 때가 많았다.)
2TAT : 정확한 표현은 PTAT로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들’ 수를 뜻 함.
3BigFoot Score : 페이스북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든 활동(팬이건, 팬이 아니건 어떤 사람이건 상관 없이 모든 액션을 점수화시킨 실질적인 페이스북 내 페이지 영향력 임.)
4DAU(Daily Active User) : 각 페이지에서 올린 게시물에 매일 반응한 사람의 unique 숫자.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페이지 좋아요, 게시물 좋아요, 댓글, 댓글 좋아요, 공유, 친구 소환(언급), 사진에 태그, 특정 장소에 체크인 등 페이스북에서 발생한 모든 활동을 체크하여 unique ID로 체크한 숫자.
한 사람이 특정 페이지의 게시물 10개를 좋아요하고, 공유를 5번 하고, 댓글을 30개 남겼다 하더라도 DAU는 오로지 1로만 카운트 된다.
자료 화면으로 비교를 해 보면 팬이 많다고 꼭 DAU가 높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러 홍보 대행사와 함께 실험을 해 본 결과 의미 있는 방문자를 확보했을 때 DAU가 높을수록 구매전환 건수 또한 높았다. (실험을 진행했던 게시물은 모두 관련 업체와 직접적인 관계가 아주 깊은 게시물들이었다. 반응을 높이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이슈성, 캐주얼 컨텐츠는 완전히 배제 시킴)
이는 관련성 없는 게시물로 팬수나 TAT 아무리 높여도 실속이 없다는 것을 반증한 것으로 페이스북 마케팅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다. 팬이 많을수록 Reach가 길어지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떨어지고 있는 reach를 보면 fan이 반응한 비율보다 non fan 참여율이 높음을 유추할 수 있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는 운영 중인 페이지의 인사이트 자료에서 반응(interaction)이 높았던 게시물의 fan과 non fan 비율을 살펴 보시길 바란다. 이 분석 자료를 활용한 타깃 마케팅과 인바운드 마케팅 성공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다는 점으로 볼 때 이제는 캐주얼 컨텐츠로 팬 층을 두텁게 했던 기존의 방법에서 벗어나야 할 시점이 되었다고 본다.
또한, 페이스북 팬 engagement에 대한 정의 또한 새롭게 되어야 할 것 같다. 페이스북 사용자 행동 패턴 분석을 이용한 리더발굴과 KPI 세팅에 대한 글은 링크한 글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함께 읽어 보면 좋은 글 : 데이터 분석과 타킷 마케팅
[contact-form][contact-field label=’이름’ type=’name’ required=’1’/][contact-field label=’이메일’ type=’email’ required=’1’/][contact-field label=’요청사항’ type=’textarea’ required=’1’/][/contac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