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
인간의 능력 중 하나.
간절함과 극한의 궁핍에서도 몰입하면 해결되지 않는 것은 없다는 것. 이건 누구나 다 가능함. 다만 실행한 사람만 느낄 수 있음.
해결책이 보이는 이유는?
더 절박할수록 버려야 할 것이 선명해지고 욕심이 사라지고 급한 것과 중요한 것의 경계가 보이기 때문. 대부분의 사람 뇌는 급한 것을 선택하게 되는데 그 때 잠시 스톱하고 긴 호흡으로 몰입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을 부름. 요즘 내 입장이 딱 그 지점을 지났다. 긴 고민 끝에 답을 냈고 이제 길은 내가 만들면 된다. 함께 가지만 내 발길은 내가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