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Facebook) app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PC에서 접속한다. 가끔은 모바일 웹을 통해 접속한다. 모바일 웹 상단에는 항상 그날 생일을 맞은 페이스북 친구 명단을 보여 준다.
그 공간은 하루도 빠짐 없이 채워진다. 내 페이스북 친구가 겨우 1,060명인데 말이다. 생각해 보니 1년 365일의 3배 정도의 친구니 그럴만도 하겠다. 컨디션이 좋지 않고 우울한 기분의 어떤 날도 세상 누군가에겐 소중한 날일 것이다. 그저 그런 평범한 하루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