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 최적화(SEO:Search Engine Opimization) 관련 글은 이전 운영했던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에 정리가 되었으나, 두 블로그에서 다뤘 던 내용은 국내 인터넷 마케팅 환경에 맞춰 웹 사이트 운영자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 즉, 검색엔진 최적화(SEO) 표준을 활용한 국내 검색 최적화 위주로 구성 되었다.

2년 전에 작성되었던 글도 있고 블로그 마케팅의 경우엔 1년 전까지 자료 정리 했지만 최근 SNS 가 급부상하면서 국내 검색과 포털 서비스 환경도 많이 달라져 검색엔진 최적화(SEO)도 그에 맞춰 변화가 있어야 한다.

기존 두 블로그에서 핵심으로 다뤘던 내용은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SEO) 가이드를 기본으로 이를 응용해서 국내 검색에 최적화 시키는 내용이였다. 그 사이 구글(Google)과 네이버(Naver)도 변화가 있었다.

구글(Google)의 국내 점유율을 올리기 위해 구글 고유의 메인을 포털처럼 바꾸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구글 초기의 깔끔한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 퍽이나 다행스럽다). 그리고 네이버(Naver) 역시 그 동안 멀티랭킹과 섹션랭킹에 기반했던 기본 로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페이지랭크(Page Rank) 개념이 포함되었고, 현재는 소셜 웹 검색도 지원하는 상황이다.

홈페이지를 열고나면 네이버에 웹 사이트 등록을 했던것이 필수였지만 지금은 등록하지 않은 웹 문서도 네이버 봇이 검색하여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변화는 기존의 검색엔진 중심의 알고리즘적 접근에서 탈피하여 ‘검색자(인간) 친화적으로 최적화’된다는 점에 있다. 사용자(User)가 많이 모이는 곳이 가장 좋은 컨텐츠를 보유한 웹 문서가 되고 그러한 웹 사이트가 검색엔진 최적화(SEO)가 가장 잘 된 사이트라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기계적 알고리즘에 맞췄던 시대는 가고 이제는 사용자(검색자) 중심의 웹 문서가 검색결과에도 유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국내 포털의 경우 네이버뿐만 아니라 다음(Daum), 네이트(Nate), 야후(Yahoo)에도 이러한 변화는 반영되고 있다. SNS를 어떻게 마케팅에 활용할 것인가의 고민은 스스로 해 볼 문제겠지만 앞으로 인터넷 마케팅의 대세는 사용자 중심에 있는 것 만큼은 확실해 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