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 최적화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는 검색엔진 내에서 특정 웹사이트의 순위를 높이기 위해 그 웹사이트의 내용을 적절히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웹사이트를 여러 개의 디렉토리 서비스에 등록하거나 웹사이트 구조와 내용…
//이상의 내용은 구글에서 ‘검색엔진 최적화‘를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용어 설명의 일부다. 그러나 네이버는 우리 회사(UXKOREA) 홈페이지 소개 자료에 ‘웹사이트 순위를 높이는’ 과 ‘검색 상위노출’ 이란 문장을 사용 했다고 네이버 검색에 등록되어 있던 홈페이지를 10년 동안 5번을 삭제 시켰다가 재등록 시키길 반복하고 있다.
재밌는 것은 네이버 직원(사람)은 삭제하고 네이버 봇은 크롤해서 자동등록 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최초 우리 회사 홈페이지가 네이버에 어떤 연유로 등록이 되었는지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지금은 네이버가 국내 부동의 포탈 1위지만 10년 전에는 지금과 같은 정도의 파워는 아니였다.(그 당시 지식iN 서비스에 올인하고 있을 무렵)
유엑스코리아 홈페이지 콘텐츠가 뛰어나 웹 사이트 검색에 등록 시켜 드렸습니다. 특별히 문제될 부분이 있다면 연락 주십시오
그 때 그들이 했던 말이다. 그리고 몇 년 후부터 등록과 삭제를 반복하고 있다. 홈페이지 콘텐츠에 검색 상위노출, 검색엔진 상위등록, 웹사이트 순위를 끌어 올리는, 검색엔진 최적화와 같은 단어를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번 달에도 또 삭제를 시켰다. 네이버는 우리 회사 홈페이지 내용이 왜 그렇게도 무서울까
검색엔진 최적화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 기술은 필자가 개발자이자 마케터라서 갖는 논리가 아니라 인터넷마케팅 기법 중에서도 최고급 기술이라 생각 한다. 지금 소셜이 대세라고 하지만 그것이 절대적 가치가 될 것 같지는 않다. 이윤 창출을 위해 핵심은 고정 트래픽(방문)이다. 그런 기업은 결국 웹 사이트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소셜 역시 회사 홈페이지에 고객이 많이 찾아 오도록 하는 도구일 뿐이다.
기업 페이스북 팬 페이지에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많이 모여도, Like를 수없이 많이 하고 리트윗이 되어 퍼저 나가도 결국은 회사 홈페이지로 피드백이 없으면 실패한 마케팅 아닌가? 링크는 타면 탈수록 이탈율은 높아질 뿐이다. 그래서 가능한 웹 사이트로 직접 유입 되도록 하는 것이 최고다. 이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이 검색엔진 최적화(SEO) 아니면 CPC 광고다.
그런데 네이버는 이 기술은 편법이라 배척 한다. 이유는 2가지 정도라 생각하는데
첫째, SEO를 인정하면 NBP광고매출이 하락 할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네이버는 애초에 검색엔진 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사실을 인정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5 Comments
said:
네이버는 온라인마케팅이라는 것 자체를 부정하는 듯 합니다.
마케팅이라는 것이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끊임없이 발전되는 것인데도
그들에게 온라인마케팅이란 ‘파워링크’만이 유일한 듯~
스스로의 덫에 빠져 허우적거릴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said:
그들 나름도 고민이 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로벌 서비스들이 워낙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국내 유저들만 잘 껴안아도 충분한 먹거리가 되었지만 이제 국내 유저 해외 유저 경계선이 없어지는 마당에 긴장들 하겠지요.
said:
그들 스스로 대기업의 횡포라는 마수에 빠져 들어가는 거겠죠. 지나온 10년사이에 이정도의 거만함이 만들어
졌다면, 앞으로의 10년, 나락의 길뿐일 겁니다. 세상사 인과구시이거늘…
said:
perhaps^^
said:
제 생각엔 아마 첫 번째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ㅎ
NBP 광고매출 하락하면;;;
네이버는 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