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zini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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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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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다양한 형태의 인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고, 통합하고 분리할 수 있는 서클 기능을 어떻게 발전시켜 가는가에 따라 구글 플러스의 성패가 달렸지 않나 생각한다. 처음에는 트위터의 리스트 개념으로(팔로워 관리 편의성을 위한 도구 정도로) 생각했었던게 사실이지만 3일 정도 사용해 보니 생각이 달라진다.
오프라인에서 경험하는 실제 인간관계와 가장 가깝게 (내 생각에는 지금까지 나온 sns 중에는 가장 가깝게 구현된) 만들어진 것이 구글 플러스 서클이다. 이 점이 페이스북, 트위터 보다 나은 점이다.
블로그의 경우 링크를 하지 않고 누군가 원글을 스크랩(네이버 경우)하거나, 불펌해 갔을 경우 원글에 오류가 있어 수정해도 대책이 없는 문제가 있죠. 트위터는 아예 글 수정 기능 자체가 제공되지 않아 오타나 잘 못된 정보를 올렸을 경우 삭제를 할 수 밖에 없는데 구글 플러스에는 수정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후에도 언제든지 글 수정이 가능한데 이 문제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군요.
궁금한 김에 이 글을 보신 분께서 다른 곳으로 공유해 주시면 제가 글을 수정해서 원글과 대조해서 어떻게 처리되는지 확인해 보는 방법도 좋을 듯 합니다만 공유시켜주실 분 있을까요??? 원글과 대조 방법은 앞에 ? 마크를 3개 찍어 뒀는데 수정할 때는 다시 한개로 돌려보겠습니다. 이 글 보신 분께서 공유 좀 시켜 주시길 부탁!
IL-NAM KIM?-?원글을 수정해도 공유된 글은 수정되지 않습니다.
버그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몇 번 트위터에 바로 보내 적이 있었는데 팔로워들이 무지하게 짜증나지 않았을까 싶은데. 좀전에야 이걸 알았네. 구글 플러스 글을 트윗에 공유할려면 그냥 포스트 단위당 별도로 보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 헐??? 트친들께 미안하네.
서클에서 만난 사람들의 의견 중 토론이 필요할 경우 자신의 의견을 댓글로만 처리하기엔 힘든 점이 있다. 이 경우 미리 작성해 둔 포스트를 땡겨와 트랙백으로 대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 다른 유저들이 댓글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 더 없이 좋겠다.
내가 구글 플러스를 Daum View의 진화된 모델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도 이 부분과도 연결된다. 트랙백 제공할 때 이왕이면Google Docs와도 연동해 주면 더 좋겠고^^
구글 플러스에서더 댓글 중간에 답을 할때나 질문을 할 때 구체적으로 특정인을 지목하고 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이를 지정하지 않으면 원글 작성자한테 얘길 한 것인지, 댓글 중에 참여중인 전체 사람들에게 하는 얘긴지 애매해지는 것도 있고, 보통의 습관에 의해하면 특정인을 지목하지 않을 경우 일이 흐지부지 되거나 아예 실행이 되지 않는 경우를 보게 된다.
댓글에서는 더 이상 대화가 이어지질 않고 끊길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럼으로 가급적 대화에서는 상대를 지정하는 것이 ‘눈빛’을 보고 대화하는 태도가 아닐까 싶다.
그냥 내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고 이게 규칙은 아님…오해는 없으시길…
트위터에서 하루 동안 팔로워가 이 정도로 증가하는 사람들은 리스트 관리 자체가 불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도.
페이스북에서 Like는 친구들과 공유하는 의미를 갖는데 구플에서는 뭔가요? 구플에는 리트윗처럼 공유 기능이 있으니 라이크처럼 공유하는건 아닌것 같고…
캐투럽?-?먼저 저는 일개 유저라는 사실. 언급하는 내용의 오류가 많을 수 있다는 사실을 먼저 말씀드리고요.?+CHI SUK OH?님의 말씀처럼 페이스북의 Like처럼 공유는 아닙니다. (저는 페이스북을 잘 모릅니다.) 그리고, 구글의 +1 과 구플의 +1은 엄연히 다른 개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구글의 +1은?+zinicap ux?님이 말씀하신대로 검색 우선권도 반영이 되리라 저는 보고요. 사용자 개념의 용도는 ‘즐겨찾기’ 더군요. 구플 프로필>>+1 에 가보시면 구플 외부에서 +1 한 소식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구플 내부의 +1은, 앞으로 트위터의 Favorite나 twtkr(트위터 서드파티 업체)의 Retweet 메뉴처럼, 사용자가 +1 한 글을 모아볼 수 있는 기능을 넣겠다라고 구글코리아 대표께서 밝히셨습니다. 즉 지금은 아직 단순 추천, 잘 읽었다, 읽고 간다, 즐거웠다 등등 +1이 이런식의 의미겠지만 앞으로는 스크랩 기능도 담당하게 된다는 뜻이 됩니다. 지금의 스크랩은 빈 서클 하나 만들고 공유대상을 빈 서클로 지정해서 하고 있죠.
이 정도면 차이점은 구별되시려나… 깊이 더 들어가면 저는 말씀드릴 건 별로 없고요. :)